
LG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이탈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LG는 "유영찬이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골극 제거 수술을 했다"며 "재활 기간은 3개월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시즌 팀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유영찬은 불펜 투수 중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풀타임 마무리 첫 해였던 유영찬은 올시즌 62경기에 출전해 63.2이닝 동안 7승 5패 평균자책점 2.97 1홀드 26세이브로 활약했다.

시즌을 마친 유영찬은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발탁되며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을 누렸다. 대회 직후 구단에 복귀한 유영찬은 메디컬 테스트에서 부상이 발견됐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LG 측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부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시즌 불펜에서 약점을 보였던 LG는 자유계약선수(FA)였던 장현식을 옵션 없이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원)에 영입했다.
그러나 지난달 구원 투수 함덕주가 왼쪽 팔꿈치 수술로 이탈이 확정된 상황에서 유영찬 이탈이라는 큰 악재를 만났다. 앞서 함덕주는 왼쪽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아 6개월 정도 이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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