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9.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6조2545억원, 영업이익 11조46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미국 관세로 지난해 4분기에만 1조46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지난해 11월부터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지면서 3분기(1조8210억원)에 비해선 손실액이 19.8% 줄었다.


지난해 관세에 따른 감소분은 4조1100억원이다. 관세가 없었다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15조5779억원으로 역대 최대인 2023년(15조1269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