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의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마카오 공연에 불참한다.
6일 마카오 공연 제작사 측은 "2026 라이즈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 마카오 공연 관련 안내"라며 "모든 멤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마쳤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멤버 쇼타로가 오는 7~8일 마카오에서 개최 예정이던 공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라이즈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연 라인업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쇼타로는 6일로 예정됐던 마카오 팬 사인회도 불참한다. 포토회 관련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으나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초 쇼타로는 멤버들과 함께 오는 7~8일 양일간 마카오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라이즈 멤버 전원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마카오로 출국한 상황이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쇼타로 불참 공지에 팬들은 당황한 눈치다. 일각에서는 일본인 멤버인 쇼타로가 최근 중국의 '한일령'으로 인해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근 K팝 그룹 중 일본인 멤버들이 중국 비자 발급 절차에 어려움을 겪어 출연이 불발되거나 공연이 취소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앞서 오는 7~8일 개최 예정이던 MBC '쇼! 음악 중심 in 마카오' 역시 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