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웨딩 페어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을 선보인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8층 더콘란샵에서 두 남녀가 소개 책자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혼인율 증가 추세 속 역대 최대 규모의 웨딩페어를 열고 프리미엄 혼수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웨딩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최대 2배까지 확대해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웨딩페어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웨딩페어는 프리미엄 가구와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여 브랜드를 전년 대비 15% 확대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브리오니와 알라이아,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브레게와 파네라이 등이 참여한다. 가구 부문에서는 나뚜찌, 칼한센앤선, 알로소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했다. 예복 수요를 겨냥해 띠어리, 오브제, 구호 등 패션 라인업도 확대했다.

참여 브랜드 확대에 따라 웨딩마일리지 적립 기회도 넓어졌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간 구매 금액을 적립해 누계 금액의 최대 7%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에는 해외 명품, 시계·보석, 가구 등 주요 혼수 품목에 대해 최대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과 소형 가전 구매 시에는 50% 추가 적립을 적용한다.

오는 24일까지는 기존 회원 추천 코드로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10만 웨딩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지인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비부부의 비용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단독 협업 상품도 내놨다.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와 기획한 포세린 테이블 세트를 4인용과 6인용 각각 100세트씩 한정 판매한다. 전국 롯데백화점 내 16개 몽키우드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가격은 4인용 180만원, 6인용 240만원이다.

온라인 수요 공략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몰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웨딩 답례품 전문관은 전통 답례품과 이색 선물을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전용관이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도 웨딩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첫 웨딩페어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참여 브랜드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실속 있는 웨딩 프로모션과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협업 단독 상품 등을 통해 롯데백화점을 예비부부들에게 가장 차별화된 웨딩 쇼핑 성지로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