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2거래일 동안 29억 달러 이상의 거대 자금이 빠져나가며 2026년 최저치로 추락한 5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 현황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경찰이 국세청 압류 코인을 탈취당한 사건 수사에 본격 나섰다.

경찰청은 지난 27일 국세청으로부터 수사 의뢰가 들어와 해당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26일 체납액 징수를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다 실수로 가상자산 콜드월렛 마스터키 역할을 하는 '니모닉' 사진을 노출했다. 이후 480만 달러(약 69억 원) 가량의 가상자산이 탈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접수 즉시 내사에 착수했고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