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확신은 균주번호 확인으로부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광고 모델 김연경. /사진=hy

hy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균주번호'(Strain Number) 확인을 제시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직접 균주의 고유 식별 번호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기능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정보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hy는 균주번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균주번호 확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균주번호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고유 식별 체계다. 같은 종이라도 균주에 따라 기능과 특성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한 개념이다.


hy는 1976년 중앙연구소 설립 이후 5100여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현재 99종의 자체 균주번호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3종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4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록됐다. 연구 역량을 제도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의미다.

최근엔 면역 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HY7017'을 자사 제품 '엠프로 면역'에 적용했다. 제품에 균주번호를 명확히 표기해 연구 성과와 적용 균주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도록 했다.

소비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제품 패키지에 균주번호 QR코드를 삽입했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균주별 특성과 연구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정보 공개 범위를 넓혀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균주번호 확인 이벤트 참여자에게 금 5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체험단 신청을 통해 제품 경험 기회도 마련했다. TV 광고도 시작한다. 광고 모델로 배구 스타 김연경을 기용했다. '확신은 균주번호 확인으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기술 차별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hy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선택 시 기능성과 안전성이 공개된 균주번호를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hy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