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된 이해인이 월 1200만원 이자 중 600만원을 본인이 부담 중이라고 토로했다. /사진=이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이해인이 건물주 고충을 토로했다.

이해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자를 낼 줄 몰랐는데 실제로는 제 부담이 생겼습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저는 이자 600만 원 낼 줄 모르고 계약했습니다"라며"모든 임대가 승계되는 조건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명도 과정이 있었고, 임차인의 절반이 나가 버렸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비어 있는 건물을 청소하며 임차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은 이해인은 "결국 월 1200 이자 중 600만원을 제가 내고 있다. 근데 솔직히 월 600 이자 낼 줄 알고 계약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한탄했다. 이해인은 "사람은 누구에게나 처맞기 전까지는 계획이 있다. 근데 어쩌겠냐. 이제는 공실을 채워야 할 때다"라며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해인은 32억원 대출을 받아 건물을 샀다며 "40억 건물의 현실. 32억 대출. 계약서 쓰던 날 손 떨렸어요. 밤마다 이자 계산하고 잠 못 자고. 그래도 내 선택을 믿을 거예요. 생계형 건물주 응원해 주세요"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