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마케팅 논란에 신세계와 이마트 주가가 여전히 약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과거 전두환 군부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고문으로 숨진 박종철 열사에 대한 모독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과에도 신세계와 이마트 주가는 여전히 내림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기준 신세계는 전 거래일 보다 1만9000원(-3.62%) 떨어진 50만6000원, 이마트는 3700원(-3.99%) 내린 8만9000원 선을 오간다.


전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논란이 불거진 지 8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그룹 총수로서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주가는 여전히 약세다.

탱크데이 마케팅과 관련해 사회적인 비판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대주주인 이마트와 함께 신세계그룹 계열 종목의 주가에도 계속해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