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4일 오후 강보합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코스피가 14일 오후 개인 매도 속 강보합 흐름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87포인트(0.59%) 상승한 6846.80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대 상승과 3%대 하락을 오가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은 물량을 대거 팔았다.

외국인은 1조637억원, 기관은 3조7586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개인은 4조7383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난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4.22% 상승한 26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1.03% 상승한 186만4000원선에서 거래를 이어간다.

SK스퀘어는 2.24%, 삼성전자우는 3.05%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기(-4.19%), 현대차(-5.29%), LG에너지솔루션(-0.61%), KB금융(-1.18%), 삼성바이오로직스(-1.86%), 삼성생명(-2.45%)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61포인트(3.08%) 하락한 774.75에 거래된다. 장중 5% 넘게 하락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진다.

개인은 1065억원, 기관은 815억원을 순매수한다. 반면 외국인은 20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린다.

시총 1위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3.27% 급락했다. 에코프로비엠(-5.26%), 에코프로(-6.10%), 레인보우로보틱스(-5.30%), 코오롱티슈진(-8.36%), 이오테크닉스(-0.42%)도 약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3.23%), 원익IPS(1.20%), 피에스케이(3.36%)는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4원 급락한 1489.1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