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대패했다. 사진은 지난달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피츠버그 파이러츠의 경기에 출전한 이정후의 모습. /로이터=뉴스1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와 경기부터 9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 0.303을 기록했다. 그는 전날(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5안타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서 밀워키 왼손 선발 셰인 드로언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리고 출루했다. 이후 후속 타자 맷 채프먼이 홈런을 쳐 이정후는 득점까지 성공했다.

다만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마운드가 무너져 밀워키에 장단 18안타를 내주며 2-16으로 대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