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소식에 급등했던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하락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가 5일 오후 방한하는 가운데 테마주로 분류돼 최근 급등했던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2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4900원(-15.77%) 떨어진 13만3000원에 거래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과 7일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주가가 치솟았다. 지난 2일에는 20.45% 뛴 16만6700원을 찍었다.

이후 지난 4일 5% 이상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급락하며 그동안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급등 이후 시세차익 매물이 쏟아진데 따른 흐름으로 분석된다.

젠슨 황 CEO는 제조 데이터를 축적해 온 두산그룹과 피지컬 AI(인공지능)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