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원에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분양한다. 최근 서울시가 강북 지역에 총 16조원을 투입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일자리 거점을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관심이 주목된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10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5층~최고 35층, 23개동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9~114㎡ 103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과 3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까지 30분 안팎 이동이 가능하다. 동북선 경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예정돼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광운대역 일대는 약 15만㎡ 규모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업무·상업·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이 복합된 동북권 핵심 경제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위초가 가까운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월곡중·남대문중·장위중·석관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장위전통시장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 월곡산, 우이천 산책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장위뉴타운의 중심 입지에서 교통·교육·생활·자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과 서울시의 강북권 개발계획 등을 바탕으로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강북전성시대기금(가칭) 4조8000억원 ▲강북권 철도·도로 사업비 5조2000억원 등을 투입하는 중장기 개발사업 '다시, 강북 전성시대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