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도산업개발과 소흘IC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왼쪽), 윤영기 대도산업개발 대표(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가 인공지능(AI) '소흘IC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도산업개발과 소흘IC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윤영기 ㈜대도산업개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사업시행자의 전력계통영향평가 신청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 사용이 필요한 시설인 만큼 전력 수급 안정성과 전력계통영향평가가 사업 추진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포천시는 행정 지원과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지원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으로 전력계통영향평가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고,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력계통영향평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포천이 경기북부 디지털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IC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6500억원으로 소흘읍 무봉리 일원에 1만5326평방미터(건축규모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