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포곡 도시숲 재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곡 도시숲(포곡읍 삼계리 587-5번지 일원) 일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수목 식재 환경과 보행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기존 수목을 정비해 식재 기반을 새롭게 마련하고, 자작나무와 은사초 등 45개 수종 6786주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정원형 도시숲을 조성했다.
◇성남시, 분당 선도지구 3개 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완료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3개 결합개발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4개 구역 가운데 3개 결합개발구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은 하나자산신탁이 지난 26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23구역(시범단지2)·S6구역(장안타운4)은 한국자산신탁이,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각각 29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라 시범·샛별 결합구역은 신탁방식으로, 목련 결합구역은 공공방식으로 특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탁·공공방식은 조합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신탁사 또는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 자금 조달, 공사 관리, 분양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각 결합구역의 사업시행자는 성남시의 공공기여금 산정 재검토 결과 등을 반영한 특별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 양벌동-양재역 경기프리미엄버스 29일 운행
광주시는 양벌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와 서울 양재역을 연결하는 경기프리미엄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지난해 8월 광역버스 G3202번 노선 개편 과정에서 운행 경로에서 제외됐던 양벌동·매산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대체 광역교통 노선을 마련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신설 노선은 양벌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를 기점으로 서울 양재역까지 직행 운행한다. 운행 횟수는 출근 시간대 오전 6시 30분과 오전 7시 등 2회, 퇴근 시간대 오후 6시 30분과 오후 7시 등 2회로 하루 총 4회다.
경기프리미엄버스는 전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객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미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좌석 예약제를 통해 만차에 따른 탑승 불가와 장시간 대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3450원이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된다. 이용객은 예약 시 등록한 교통카드를 탑승 시 차량 내 단말기에 접촉해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안성시, 스페인 탈라베라 데 라 레이나시와 교류 협약
안성시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공예 도시인 탈라베라 데 라 레이나시와 '공예 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탈라베라 데 라 레이나시는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탈라베라 도자기'의 본고장으로, 500년 넘게 이어온 전통 기법을 고수하는 세계적인 도자 문화 도시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전통 공예를 기반으로 한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각 지역 장인 간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진행, 전시·문화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지역 공예 장인들이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0월 안성에서 열리는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통해서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세계적인 공예 도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스페인에 남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류단을 파견해 지난 25일(현지시간) 탈라베라 데 라 레이나시청에서 호세 훌리안 그레고리오 로페즈 시장과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