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 전액 장학 프로젝트 '코리아 유스 올스타' 2기가 국제 축구 대회 출전을 위해 오는 25일 중국 옌타이 현지로 떠난다.
'코리아 유스 올스타'는 축구선수 전문 양성기관 하위나이트가 진행하는 유소년 축구 전액 장학 해외 프로젝트다. 최근 유소년 선수 지원 프로그램이 많이 늘어났지만 전액 장학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워 유소년 축구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기 유스 올스타는 지난해 1기와 마찬가지로 항공권, 숙식비 및 용품 비용 등 모든 비용을 지원받아 해외 국제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옌타이에서 열리는 중국 피닉스컵에서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 유스팀과 경쟁한다.
하위나이트는 자체 유튜브 채널 '축구의원'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모습은 물론 현지에서의 생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지에서의 생생한 영상을 통해 자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나 축구 관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2시 유스 올스타는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지난 4월 경기 안산시에서 진행된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20여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이후 지난 5월에는 이들을 포함해 개인 최종 선발전을 거쳐 총 100명이 넘는 선수들 중 12명의 선수단을 확정했다. 선수들은 이달 중 두차례 정식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통해 국제 대회 참가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주현 하위나이트 대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코리아 유스 올스타 1기에 힘입어 2기를 진행하게 됐다"며 "물심양면 지원해주는 이유빈 펄스나인 대표, 박종일 JLCompany 대표, 고강민 IIDT 대표님, 박천광 제일장례식장 대표, 임동혁 라성돌판오리구이·여수동갈매기살 대표 등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번 2기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선수들인 만큼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가능하다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2기에는 박은강 펄스나인FC U12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수석코치엔 박봉균 하위나이트 코치, 박준범 팀 매니저 등도 합류한다. 박규석 슈아이거 스포테인먼트 이사는 현지 일정을 진두지휘하며 선수들의 안전 문제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기 선수들도 원활하게 진행해 '코리아 유스 올스타'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한국 유스 선수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나아가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