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1년 4개월 만에 공식 활동에 나선 김수현(38)의 근황 사진에 공개적으로 '좋아요'를 눌렀다.
필리핀 한 패션 브랜드 CEO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함께하게 됐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수현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그의 광고 모델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번 광고 촬영은 사생활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해 온 김수현의 첫 공식 행보로, 사진 속 김수현은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 정해인이 '좋아요'를 눌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이 직접 올린 글이 아님에도 친구의 복귀 소식에 응원의 뜻을 표한 것이다.
정해인은 김수현과 연예계 1988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과거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을 당시, 일부 네티즌들이 정해인의 SNS에 김수현과 팔로우를 끊으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으나 끝까지 의리를 지켰다.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 역시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연예인이라며 정해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은현장은 "연예인들 중에서 뒤통수 친 애들이 있다.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내가 사기꾼이라고 뭇매 맞을 때 나를 배신했던 연예인들이 있다. 언급은 하지 않겠다. 살려는 드리겠다. 그러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정해인 빼고는 다 후두려 깐다. 연락하지 마라. 유일하게 정해인이 팔로워도 안 풀었다. 몇 번 만났는데 많이 응원해준 친구다. 정해인이 김수현 씨 팔로우도 끝까지 안 풀었지 않나. 팔로우 안 끊고 끝까지 지켜보더라"고 말했다.
정해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