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가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 제한을 추가로 완화하며 센터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번 2차 확대 조치로 앞선 1차 확대 당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제조업 등 26개 업종에 이어 13개 업종이 추가로 입주할 수 있게 됐다.

23일 구리시에 따르면 추가된 주요 업종은 △공유 주방 운영업(통계 분류상 제조업에 제공) △공유 창고 운영업(단기로 세입자에게 보관 공간을 임대)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방송 및 영상·오디오 물 제공 서비스업 △기타 금융업 △전문 서비스업 △경비 및 경호 서비스업 △온라인 교육 학원(기술 및 직업훈련 교육 제공에 한함)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기존 입주 기업의 경영 활동을 밀착 지원하고 지식산업센터 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2차 입주 업종 확대를 통해 지식산업센터가 단순한 공장 건물을 넘어 다양한 산업이 모여 혁신을 이루는 생태계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역동적인 산업 공간을 만들어 자족도시 구리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