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준호 국희의원과 고양시 제1부시장이 고양시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가 박원석 제1부시장이 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준호 국회의원과 고양시 철도사업 등 주요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고양시 제1부시장과 교통국장, 교통정책과장, 주차교통과장 등 관계 공직자들은 국회를 방문해 한준호 의원과 고양시 주요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사업 국비 지원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추진 △한국항공대역 환승주차장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은 현재 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 추진 중인 노선을 일산동구 식사동까지 약 2.04km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풍동2지구·식사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 고양대로의 상습 정체로 광역철도망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실시설계 중인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준호 국회의원은 "고양시가 건의한 철도 및 교통 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적극 협의하겠으며, 필요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제1부시장은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광역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