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하반기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5억65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자동차와 건설기계 약 150대를 대상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차종과 연식·보조금 산정 기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모든 연료),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 차량 소유자의 신청이 요구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문자 신청이 가능하며 익산시청 환경정책과 방문·등기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조남희 익산시 환경정책과장은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원 대상 차량을 소유한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환경도 지키고 보조금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