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이 지난 4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 데이' 행사에서 인천항공물류 현장 근무자에게 음료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화물터미널 및 물류단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 데이(Ice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5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 내 18곳에 냉음료를 포함한 커피트럭을 배치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약 1만잔의 음료를 제공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및 경영진도 화물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냉음료를 전달하고 폭염 대책 및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인천공항의 화물 경쟁력 강화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물류단지에는 약 800개의 항공사 및 물류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반도체 등 항공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물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화물터미널 편의 지원동을 신축해 현장 근무자들의 휴게공간을 확대하고 근무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화제 행사를 개최하는 등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폭염 속에서도 국가 수출의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항공 물류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함으로써 국가 수출 관문인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지난달 개항 25년 만에 누적 이용객 수 10억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국제화물 실적은 약 295만톤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