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사람들과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 중인 탈시설 자립장애인 지원주거형주택 '우리집'이 3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유지서비스의 필요성과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순화·문애준 시의원을 비롯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화 시의원은 "지원주거형주택 '우리집' 사업이 더욱 확대돼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문애준 시의원도 "더 많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이 지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특별시는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며 체험홈과 자립장애인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자립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자립 이후에도 지원주거형주택 '우리집'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건강관리, 자립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자조모임 등 주거유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지원주거 12명과 주거유지서비스 1명, 대기자 7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사업 성과보고와 이용인의 자립생활 사례 발표, 전문가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지속 가능한 주거유지서비스 체계 구축과 정책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실로암사람들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은 필요한 지원 속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유지서비스와 자립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