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지난 6일 육군 제3군단장 김종묵 중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군 장병의 금융역량 강화와 전역 예정 간부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이 육군 제3군단과 손잡고 군 장병의 금융역량 강화와 전역 예정 간부의 사회복귀 지원에 나선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6일 육군 제3군단 사령부에서 군 장병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전역 예정 간부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과 김종묵 육군 제3군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군 장병과 간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경제 교육을 운영한다. 전역을 앞둔 간부를 위한 진로 설계와 취업 세미나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재무설계 상담과 보장분석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해 전역 이후 진로와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들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초복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 100인분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회사는 2006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꾸린 이후 20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임직원 기부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기부하는 '1대1 매칭그랜트'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도 운영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군 협력 범위를 넓히고 군 장병 복지와 사회복귀 지원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한 축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군 장병들이 복무 기간 동안 올바른 금융 지식을 갖추고 전역 이후에도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 장병의 금융 이해력 향상과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