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분기 배당 지급 결정은 물론 올해 3분기 추가 주주환원 정책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보통주 1주당 375원의 분기 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분기 배당금 총액은 약 2733억원이고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배당 기준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3분기 중 추가 주주환원 방안도 내놓을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3분기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연이어 기록하면서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57%, 557% 증가한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