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LAFC)이 토트넘 시절 공격 파트너이자 절친인 해리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손흥민(LAFC)이 토트넘 시절 공격 파트너이자 절친인 해리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이들은 국내 팬들에게 일명 '손-케(손흥민-케인) 듀오'로 불리며 최고의 공격 호흡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케인이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위한 사진을 올리며 "축하한다"고 적었다. 케인은 이날 영국 런던 팔라디움에서 열린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등을 제치고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공격 파트너로 활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했다. 이는 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 신기록이다. 이들은 2015-16 시즌부터 2022-23 시즌까지 함께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케인은 2025-26시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총 65경기에 출전해 73골 8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은 2001년 마이클 오언 이후 25년 만이다. 바이에른 선수로 발롱도르 수상자가 된 것은 1981년 칼-하인츠 루메니게 이후 무려 4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