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제외한 여전사 상반기 순익 22%↓… "대손비용 증가 영향"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9% 줄었다.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156개 여전사의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할부금융사 25곳, 리스사 26곳, 신기술금융회사 105곳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617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700억원) 대비 21.9%(4529억원) 줄었다. 대손비용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상반기 여전사 총수익은 13조20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2조1508억원) 증가했다. 이자수익이 8308억원, 리스 수익이 4903억원, 렌탈수익이 4275억원 증가했다.총비용은 11조5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2조6037억원) 늘었다. 이중 이자비용이 1조2618억원, 대손비용이 7482억원, 렌탈비용이 3516억원, 리스 비용이 3401억원이 늘었다.6월말 기준 여전사 총자산은 236조1000억원으로 전년말(232조원)과 비교해 1.8%(4조1000억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