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도 빠듯해" 1인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원… 월세가 절반
한국 1인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315만원으로 이 중 절반 가량을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B금융그룹은 17일 "2024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월 평균 소득은 315만원이며, 이 가운데 40.8%를 주거비·식비·여가비 등 생활비로 지출했다. 월 소득에서 생활비, 대출금 상환, 저축 등을 하고 남은 여유 자금은 전체의 16.2%로 2022년(20.1%)에 비해 3.9%포인트 줄었다.KB금융그룹은 관계자는 "2022년 대비 생활비와 대출 상환 비중이 늘면서 여유 자금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1인 가구는 월세 거주자가 전체의 45.1%로 가장 많았다. 전세 거주자가 30.0%, 자가 거주자가 21.8% 순이었다. 2년 전과 비교해 월세 거주 비중은 8.9%포인트 증가한 반면 자가 비중은 6.2%포인트, 전세 비중은 2.1%포인트 감소했다.올해 조사에서 "주택 구입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1인 가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