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한국에 37조원 투자… SK·두산에너빌리티 수혜 기대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에 300억달러(37조여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이 제기된다. UAE가 원전, 수소 및 태양광 에너지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관련 업종을 다루는 SK그룹,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16일 재계에 따르면 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UAE 국부펀드의 한국 투자 확대 내용이 담긴 1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는 국내 원전과 방산, 수소와 태양광 에너지 등 양국의 전략적 협력 분야에 골고루 투입될 것이란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국내 기업 중 UAE 투자 혜택을 볼 기업으로는 SK그룹이 꼽힌다. UAE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 SK그룹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사업이 힘 받을 것이란 시각이다.윤 대통령 UAE 국빈 방문에 동행한 최태원 SK그룹·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