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CCS 사업 추진… 탄소 중립 실현에 역량 결집
포스코그룹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탄소 배출이 적은 에너지원인 수소 사업도 추진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정부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페트로스와 함께 "고갈 유·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페트로스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소유의 석유가스공사다.포스코그룹과 페트로스는 포스코 제철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블루수소를 만들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사라왁주 해상 고갈 유·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을 진행할 방침이다. 양측은 추후 워킹그룹을 구성, 한국에서의 이산화탄소 포집부터 말레이시아 사라왁까지의 운송, CCS 인프라 설비 구축, 이산화탄소 주입 및 저장 등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포스코그룹은 탄소 배출 감축에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9월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의 SEDC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