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먼데이 쇼크' 코스피 8000선 내주고 천스닥도 깨졌다…환율 1555원
코스피와 코스닥이 8일 장 초반 급락하며 "블랙먼데이" 공포가 확산됐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지난주 반도체주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야간거래에서 장중 1560원까지 치솟으며 국내 증시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됐는데 장 시작과 함께 현실화 됐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61.10포인트(-4.42%) 떨어진 7799.49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이날 코스피는 112.50포인트(-1.38%) 하락한 8049.09에 장을 시작했지만 곧바로 급락하며 한 때 7442.73까지 밀려(-8.40%) 한국거래소가 20분 동안 매매 거래를 중지시키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 시켰다.코스피에서 기관이 3065억원을 사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78억·368억원을 팔고 있다.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5.32%), SK하이닉스(-3.84%), 삼성전자우(-4.03%), SK스퀘어(-5.48%), 현대차(-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