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4.3%↑·전동화 전환 적극 대응"… 현대차 노사, '4년 연속 무분규'
현대자동차 노사가 극적으로 2022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미래 자동차 전략에 적극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현대차는 정년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 불합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수용불가" 원칙을 고수했다.13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이동석 대표이사 부사장과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15차 임금교섭을 갖고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기본급 9만8000원↑, 경영성과금 200%+400만원 지급━임금인상과 성과금 규모는 전년도 경영실적 향상 및 최근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 글로벌 지정학적 위협 등 대내외 리스크가 종합적으로 감안돼 전년대비 연봉 9% 수준이 증가하는 선으로 합의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4.3% 인상(9만8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2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미래자동차 산업변화 대응 특별격려 주식 20주,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