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교통서비스 정상화 간담회'를 열고 인천국제공항 관계자들과 운영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간담회는 하계성수기(7월22일~8월10일)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의 본격적인 증가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행 중단 및 축소됐던 교통시설의 조속한 운영재개를 위해 개최됐다.
류진형 공사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시설관리, 버스운송사, 버스매표소 운영사업자 등 교통분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공항버스 등 접근교통 확대에 대한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인천공항 여객전망치 공유 ▲단계별 공항운영 정상화 계획 안내 ▲교통시설 운영재개 협조 등 인천공항 교통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사는 최근 '단계적 공항운영 정상화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여객편의 제고에 대비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 운송사뿐만 아니라 버스운행 인허가권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와 운행 재개를 위해 지속 협의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지방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인천공항 지역버스 운송사와 1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 협약을 체결해 특별지원도 시행 중이다.
류 운영본부장은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단계적 공항운영 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여객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