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기항 국제 정기노선 역대 최다 287개 기록
부산항에 기항하는 국제 정기노선이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난 주당 287개를 기록했다.22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다 기록으로 지난해 러-우 사태,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및 글로벌 수요 둔화 등으로 줄어들었던 부산항 기항 노선이 다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해운전문 조사분석기관인 라이너리티카(Linerlytica)의 데이터를 활용해 부산항 정기노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트라 아시아 지역이 강세를 보이며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정기노선이 각각 4개, 5개, 2개, 또 북미 서안과 남미 서안 노선이 각각 1개 증가했다. 부산항은 미주(북미, 남미)노선 50개, 유럽 노선 14개를 보유하고 있으나, 일본 제1위 항만인 도쿄항은 미주노선 8개, 유럽 노선은 1개이다. 도쿄항의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의 1/5 수준으로 화물 중심성이 낮아 미주, 유럽向 수출입 화물은 항만 연결성이 우수한 부산항에서 환적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