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줄면 '홍수피해 감소 가능성'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
APEC기후센터, 부산시, 부산기상청, 부산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기후변화협의체는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기후산업의 대응"을 주제로 "2023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년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린다.2022년 기상청과 APEC기후센터가 발표한 하천유역별 극한 강수량의 미래변화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산의 수영강과 울산의 회야강 권역에서 현재처럼 탄소배출이 계속 늘면 100년에 한 번 나타날 일(누적) 극한 강수량이 21세기 전반기(2021~2040년)에는 11%, 중반기(2041~2060년)에는 34%, 후반기(2081~2100)에는 무려 57%로 증가한다. 반면에 탄소배출이 늘지 않으면 일(누적) 극한 강수량이 21세기 전반기에 29%, 중반기에 22%, 후반기에는 단지 18%만 증가한다. 즉 탄소배출이 줄면 극한 강수량의 증가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