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진핑 겨냥 "인도 G20 정상회의 불참 이유 설명해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고위 관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례적으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불참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존 파이너 미국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지도자(시 주석)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국은 종종 중국 정부의 행동을 설명해달라는 요청을 (다른 국가로부터) 받는다. 하지만 그것은 미국의 역할이 아니었다"며 "중국이 G20의 번영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중국을 향한 쓴소리를 냈다.이어 "일각에서는 중국의 불참이 G20을 포기하고, 대안적인 세계 질서를 구축하며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와 같은 그룹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 특권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한다"고 했다.파이너 부보좌관은 "만약 중국이 G20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