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시중통화량 25.7조 늘어… 은행 예·적금에 8.5조 뭉칫돈
지난 2월 시중 통화량이 25조원 넘게 늘었다. 금리 하락 전망에 막차 수요가 쏠리면서 정기예적금에 8조원 넘는 뭉칫돈이 몰려서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2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2월 광의통화(M2, 계절조정계열·평균잔액)는 4229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5조7000억원 증가했다. 전월(0.5%)보다 증가폭(0.6%)도 소폭 늘었다.M2는 현금통화, 요구불 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더한다.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넓은 의미의 지표다.금융상품별로는 정기예적금(8조5000억원), 금전신탁(4조9000억원) 등이 증가했으나, 시장형상품(-3조5000억원) 및 금융채(-2조7000억원) 등은 감소했다.경제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이 정기예적금 및 금전신탁을 중심으로 17조1000억원 늘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