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수출 중 소비재 비중 16%… 2009년 이후 최대
올 상반기 전체 수출에서 소비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1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최근 소비재 수출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총수출은 세계 6위를 기록했고 소비재 수출은 17위였다.하지만 자동차 수출 호조세, 중간재 수출 위축 등의 영향으로 소비재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6월 기준 16%를 기록하며 200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소비재 최대 수입국은 미국, EU, 중국으로 선진국이 10대 소비재 수입국 대부분을 차지했다.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인 미국은 2위인 EU 보다 1.7배 많은 소비재를 수입했으며, 자동차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EU는 2위 수입 시장이며 회원국인 독일(3위), 프랑스(6위), 이탈리아(7위), 네덜란드(8위) 등이 10대 수입국에 대거 포진했다. 중국은 2020년 소비재 수입이 9.0% 증가하며 세계 4위 수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