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불상·페북 사퇴 등' 트러블… 대표팀 감독으로 성과는 뚜렷
스타 플레이어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독일)이 한국 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선임됐다.월드컵, 유럽선수권대회(유로), 유럽축구연맹(UEFA)컵(현 유로라피그), 분데스리가 등 다양한 우승컵을 들어올린 클린스만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독일 올해의 선수, 기자들이 뽑은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UEFA컵 득점왕 등은 물론 6명 뿐인 독일대표팀 명예 종신 주장 중 1명이기도 하다.현역 선수로서의 경력만 놓고 볼때 클린스만은 역대 대표팀 감독 중 단연 최고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항상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의 능력만으로 한정하면 모든 부분이 다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려가 되는 부분도 적지 않다.━첫 감독직은 자국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대표팀━슈투트가르트 키커스, VfB슈투트가르트, 인테르, AS모나코,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삼프도리아 등에서 활약한 클린스만은 1998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하지만 그는 은퇴 이후 곧바로 지도자 생활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