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1.2조 몰린 EWY… 외국인들의 '코리아 베팅' 러시
미국 증시에 상장된 대표적인 한국 주식형 ETF "iShares MSCI South Korea(EWY)"에 최근 한 달 동안 약 10억달러 자금이 모이며 글로벌 시장의 "코리아 리레이팅"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WT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영하는 한국 대형주 중심 패시브 ETF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 접근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상품이다.4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기준 EWY에는 최근 한 달, 3개월, 6개월 동안 9억720만달러(1조2340억원), 9억7030만달러(1조3220억원), 5억1090만달러(696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일본 대형주에 투자하는 iShares MSCI Japan(EWJ), 중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iShares MSCI China ETF(MCHI)와 비교해 두드러지는 규모다. EWJ는 최근 한 달, 3개월 동안 3440만달러(469억원), 7390만달러(1007억원)의 자금이 유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