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직접 운영하는 '야간 파생상품시장' 개장
한국거래소(KRX)가 야간 파생상품 자체 야간 거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한국거래소는 야간 파생상품 시장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야간 파생상품 거래는 유럽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Eurex)와 연계된 간접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복잡한 절차와 별도의 해외 계좌 개설이 요구돼 진입 장벽이 높았다.한국거래소 야간 파생상품 시장 거래 시간은 정규 시장 마감 이후인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총 12시간이다. 정규 시장(오전 8시45분~오후 3시45분)과 합쳐 하루 최대 19시간의 거래가 가능해진다. 거래 대상 품목은 기존 코스피200선물, 미니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코스피200위클리옵션, 미국달러선물 등 5종에서 코스닥150선물, 미니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 옵션, 3년국채선물, 10년국채선물이 새롭게 추가돼 총 10종으로 확대된다.국내 투자자들은 기존 파생상품 계좌로 야간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정규 시장과 동일한 만기 구조가 적용되고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