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새 정부 경제 지표 발표… "물가 안정 핵심"
다음 주(6월30일~7월4일)에는 새 정부 출범 전후 산업활동과 물가, 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경제 지표들이 발표된다.28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30일 "5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미국발 관세 전쟁과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부진 속에서 국내 생산, 소비, 투자가 개선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지난 4월에는 1년3개월 만에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8% 감소했고 소매판매액지수는 0.9%, 설비투자는 0.4%씩 줄었다. 건설기성도 0.7% 감소했다.그러나 6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경기 흐름을 반영하는 종합지표는 상승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3포인트씩 상승했다.기획재정부는 30일 "5월 국세수입 현황"을 발표한다. 올해 세수 여건이 새 정부 출범 후 늘어난 재정 지출을 뒷받침해 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