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출범… 尹 "미래 지향형 체계로 나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유산청 출범식에서 "국가 유산을 발굴, 보존, 계승하는 동시에 더 발전시키고 확산하는 "미래 지향형" 체계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해 "오늘은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 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동안 문화재 관리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집중하는 "과거 회귀형"이었다"며 "문화와 삶의 뿌리인 국가 유산 체계 전반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게 된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물려받은 유산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한민족 고유 유품과 유적, 무형유산에 새로운 가치와 생명력을 부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윤 대통령은 "국가 유산 대상과 범위도 크게 넓혀진다"며 "무형유산은 기능 보존과 전수라는 틀에서 벗어나 풍습과 민속, 축제를 비롯한 우리 민족 고유 삶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담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