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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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티메프)발 정산 지연 쇼크 파장이 커지자 다른 이커머스업체들의 상황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자칫 티메프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번지지 않을지 우려해서다. 다행히 국내 상위 플랫폼들은 정산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5일 머니S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쿠팡, 11번가, G마켓 등은 셀러 대금 정산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업체들은 모두 에스크로(구매안전 거래 시스템)를 이용하고 있다. 앱 분석 서비스 기업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월간 활성이용자수(MAU) 순위는 ▲1위 쿠팡 3129만명 ▲2위 알리익스프레스 837만명 ▲3위 테무 823만명 ▲4위 11번가 712만명 ▲5위 G마켓 497만명 순이다.쿠팡은 ▲빠른 정산 ▲주 정산 ▲월 정산 중 셀러가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쿠팡은 지난해 말 하나은행·하나카드와 손잡고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구매확정 다음날 정산 금액의 90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위메프가 환불 접수를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위메프는 환불 현장 접수를 오전에 마무리하고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일부 먹통이었던 온라인 시스템이 복구된 것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이날 새벽까지는 온라인 환불 접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현장을 찾은 피해자들이 직접 수기로 작성해야 했다. 이날 위메프 본사에는 위메프와 티몬 소비자 200여명이 운집해 북새통을 이뤘다. 류화현 대표는 자정께 본사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과를 전하고 "(오늘) 오전 10시 30분까지 수기로 환불 관련 서류 신청을 받겠다"며 "오전 중 접수한 건 모두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류 대표는 "400명 정도 환불이 진행됐다"며 "우선 여행 상품부터 처리하고 다른 상품들도 순차 환급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위메프는 오전 10시30분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환불 신청을 받는다.앞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쇼크에 판매자들의 불안이 높아지면서 큐텐의 소비자·판매자 보호 시스템 부재가 도마에 올랐다. 타 이커머스업체에서 대부분 이용하고 있는 "3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던 것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두달 전부터 큐텐 해외 셀러들의 판매 대금 정산이 지연된 데 이어 이달 들어 위메프, 티몬에서도 대금 미정산 사태가 발생했다. 피해 금액 규모가 월 5000억원대로 추정되는 가운데 결제대행 시스템까지 막히자 혼란이 가중됐다. 소비자와 셀러들을 위한 큐텐의 보호 장치가 미흡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 23일 큐텐그룹은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여론이 악화하자 공지를 통해 "새로운 정산 시스템을 8월 중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결제하면 우선 티몬과 위메프에 대금을 보관했다가 판매자별 정산 일자에 맞춰 지급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안전한 제3의 금융 기관에서 대금을 보관하고 고객들의 구매 확정 이후 판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소비자들에게 환불을 약속했다. 큐텐 사태에 불안해진 소비자들이 위메프 본사로 몰려들자 직접 나와 상황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25일 뉴스1, 뉴시스 등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은 전날 저녁부터 몰려든 피해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저녁 피해자는 약 30~40명 규모였지만 새벽 3시쯤 200여명으로 불어났다고 전했다. PG시스템이 중단돼 위메프 본사 재무팀이 현장에 나와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을 받았다. 피해 소비자는 수기로 예약번호, 계좌번호 등을 접수했다. 자정을 넘긴 시간 류화현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 고객에게 직접 사과하고 환불을 약속했다. 류 대표는 "먼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마음깊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모든 것이 저희의 불찰"이라고 말하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염려 마시라. 해결하겠다. 환불받을 수 있다"고 안심시키며 "소비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순으로 환불과 정산을 진행하겠다
큐텐그룹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이커머스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이 입장문을 내고 보상안을 제시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골든 타임을 넘기면서 업계와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큐텐그룹은 1세대 이커머스 중 가장 성공한 곳으로 평가받는 인터파크 창립 멤버이자 G마켓 창업자인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이베이와 합작해 만든 기업이다. 구 대표의 능력과 선구안에 대한 업계의 믿음과 기대가 큰 만큼 이번 사태를 큐텐이 어떻게 헤쳐 나갈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머니S는 좌초 위기에 처한 큐텐의 수장 구영배 대표를 25일 화제의 인물로 선정했다. ━1세대 이커머스 "1위" G마켓 구영배 신화━구 대표는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계 석유 개발 기술 기업에 입사해 1999년까지 호주, 이집트, 영국 등에서 엔지니어와 기술 매니저로 일했다. 2000년부터 인터파크와 인연을 맺었고 사내벤처로 G마켓을 창업했다. 오픈마켓 체제의 G마켓은 출범과 함께 승승장
대기업의 제과점 출점을 제한하는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오는 8월6일 만료된다. 앞서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지난 6월 중순 "음식점업 상생협약"을 갱신하며 가맹점 출점 규제 대상에서 음식점을 제외했다. 제과점업도 규제가 풀릴지 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동반위는 지난 11일 중소기업 등과 제과점업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관련 회의를 했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 회의다.제과점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출점이 제한된 건 2013년이다. 동반위는 2019년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되자 대한제과협회와 대기업을 불러 모아 출점 제한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약을 맺은 기업은 ▲SPC파리크라상 ▲CJ푸드빌 ▲롯데제과(롯데웰푸드) ▲신세계푸드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이랜드이츠 ▲대우산업개발 ▲하나호텔앤리조트 ▲홈플러스홀딩스 등이다. 이에 따라 대기업 프랜차이즈는 신규 출점 시 중소형 제과점과 최소 500m의 거리 제한을 둬야 한다. 신규 점포
큐텐그룹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보름 넘게 지속되면서 입점 판매자 대거 이탈과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정산 지연 불이 티몬까지 옮겨붙었지만 큐텐이 쉽사리 진화하지 못하자 자금난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7일 위메프 대금 정산일에 입점 셀러 500여명이 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이 내용이 공론화되자 위메프는 "전산시스템의 일시적 오류에 따른 문제"라며 일축하고 조속한 대금 지급을 약속했다. 큐텐은 12일까지 정산 지연 500여개사 가운데 400여개사에 정산을 마쳤다. 나머지 100여개사는 이달 말까지 정산하겠다고 전했다. 셀러들에게는 연이율 10%의 지연 이자를 지급하고 2주 이상 정산 지연 시 위시플러스 입점 시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주겠다는 보상안도 덧붙였다. 큐텐 측은 여론이 악화하자 17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일어난 전산시스템 장애 때문"이라며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 대책을 마련하고 고객과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몰디브의 리조트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힐링 중심의 조용한 휴양지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는 액티브한 곳으로 변모하는 추세다. 사이라군(SAii Lagoon Maldives) 리조트와 하드락(Hard Rock Maldives) 리조트가 대표적이다. 사이라군 리조트와 하드락 리조트가 지난 10일 서울 미디어 간담회, 11일 부산 여행사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정을 위해 알렉산더 트래거(Alexander Traeger) 사이라군 총지배인과 두 리조트의 모회사 S호텔&리조트의 제임스 안 부사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사이라군과 하드락 리조트는 몰디브에서도 가장 접근성이 좋은 숙소 중 하나다. 통상 몰디브의 유명 리조트들은 말레 벨라나국제공항에서 비행기나 스피드보트로 1시간 거리에 있다. 사우스 말레 아톨에 있는 사이라군과 하드락은 공항에서 보트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스피드보트 또한 수시로 운행한다.
여름 물놀이를 위해 전날 장을 보고 새벽부터 부지런히 짐을 싸는 것은 이제 옛이야기가 됐다. 퀵커머스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빈손으로 출발한 뒤 휴가지에서 온라인으로 먹거리를 주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23일 홈플러스가 자체 조사한 고객 소비 데이터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최근 "휴가지 당일배송족"이 늘면서 국내 대표 휴가지에 있는 홈플러스 점포의 온라인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송하는 맞춤배송 전략이 적중하면서 여름철 휴가지 고객 수요가 홈플러스 온라인에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 거점으로 삼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상품을 배송한다. 휴가철에는 부피가 큰 생필품부터 변질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까지 소비자가 선택한 시간에 휴가지에서 받아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홈플러스 고객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대표 휴가지에 있는 ▲강릉점·삼척점(강원) ▲센텀시티점(부산) ▲경주점(경북) ▲서귀포점(제주)
지난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다수 발생했지만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수박 등 과일류 작황이 양호해 과일 물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민심을 달랬다. 농식품부는 7월부터 햇과일이 본격 출하되면서 사과, 복숭아, 포도 등 주요 과일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채소류는 공급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은 올해 재해 피해가 없고 생육이 양호해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사과는 7월 중순부터 썸머킹, 쓰가루(아오리) 등 햇사과 출하가 시작되면서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고 있다. 한국사과연합회 박연순 전무는 "이번 주 중반부터 조생종 초록사과가 본격 유통되면 가격은 더욱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지난주 침수 피해 현장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5만원 인상설"에 시달렸던 수박 역시 작황이 나쁘지 않은 것
CJ대한통운이 2분기를 포함한 올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어느 때보다 이커머스와 물류 경쟁이 치열한 만큼 CJ대한통운의 호실적 비결과 하반기 향방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CJ대한통운의 매출은 3조500억원, 영업이익은 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7.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전망치보다는 낮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한 수치다.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번 상반기 대형 물류 계약을 연장하거나 신규 유치하는 등 실적 향상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는 ▲알리익스프레스(알리) ▲삼다수 도외물류 수배송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택배부문 등이다.CJ대한통운은 이달 초 알리바바그룹 물류사 챠이냐오와 알리익스프레스(알리) 국내 배송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알리 물류에 대한 주계약 유지를 확인한 이후 두달여 만에 상세 계약 내용을 확정했다. 이로써 CJ대
특급호텔 스위트룸이 더욱 안락해졌다. 코웨이가 롯테호텔 객실에 비렉스(BEREX) 안마의자와 노블 공기청정기2를 설치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코웨이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 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비렉스 제휴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5개, L7 해운대 8개에 마련됐다. 해당 객실에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노블 공기청정기2가 설치됐다. L7해운대는 오션 스위트와 스튜디오 스위트룸 등에 "릴렉스 위드 비렉스(Relax with BEREX)"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비렉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객실에 설치된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다. 프리미엄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코웨이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과 "3D 안마 모듈"을 탑재해 집중 온열 마사지
최근 초고가 위스키 카테고리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하이엔드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한정 제품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가장 오래 숙성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이루어진 글라스하우스 컬렉션 "더 글렌그란트 25년"을 한정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더 글렌그란트 증류소 최초 영구 제품으로 출시되는 더 글렌그란트 25년은 국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더 글렌그란트만의 섬세한 맛과 향을 구현한 더 글렌그란트 25년은 프리미엄 위스키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더 글렌그란트를 이끈 선구자 "메이저" 그란트는 세계를 여행하며 까다로운 환경에서만 생존할 수 있는 희귀 식물들을 수집한 바 있다. 그는 이 식물들을 보존하기 위해 1886년에 글라스하우스를 건축했는데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숙성 프레스티지 위스키 라인이 바로 글라스하우스 컬렉션이다. 21년, 25년, 30년 각각의 제품은 시간의 흐름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최고의 여름축제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도 찾아왔다.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시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7월에 개최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는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19일부터 8월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드론불꽃쇼 ▲EDM공연 ▲포세이돈 워터뮤직 페스티벌 ▲머드락페스타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대회형 프로그램 강철머드 챌린지 ▲체험 프로그램 머드몹신, 머디엠, 머드뷰티케어 ▲공군블랙 이글스의 에어쇼 ▲머드스트릿퍼포먼스 등 연계프로그램도 풍성하다.━개막식 "케이팝 슈퍼 라이브" 공연… 스타 총출동━축제에서 화려한 공연과 함께 국내 유명 K-팝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개막공연으로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K-POP SUPER LIVE"(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20일 저녁 7시5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20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났다. 덥고 습한 날씨로 식중독 우려가 있는 만큼 장보기부터 음식 조리까지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휴가를 위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소개했다. 식약처가 캠핑, 계곡놀이 등 야외활동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식품 안전 사용 정보를 18일 발표했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균이 더욱 빠르게 증식할 수 있다. 세균성 식중독균은 32~43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된다. 야외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식재료 구매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보관, 조리방법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여름에는 장볼 때도 순서대로━여름철 식재료는 장을 보는 순간부터 위험에 노출된다고 봐야한다. 다른 계절과 달리 장보는 순서도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을 위해 장을 볼 때는 상온식품→과일·채소 등의 농산물→햄·어묵 등 냉장 가공식품→육류→어패류 순으로 구입해야
최저임금 인상률이 결정됐지만 그 여파로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생(알바생)이 모두 한숨짓고 있다. 최저시급 1만원 돌파 시 일자리가 7만개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까지 나왔다. 지난 12일 최저임금위원회는 2025년 최저임금 시간급을 1만3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 9860원에서 170원 오른 금액으로 인상률은 1.7%다. 물가상승률에는 못 미치지만 1만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업계에 다방면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장기화된 경제불황과 고물가 기조, 인건비 상승 등으로 허덕이던 업계는 최저시급 1만원 돌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제도가 근로자의 생활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높은 시급이 고용률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 특히 전문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나 아르바이트생 등 취약계층에게 더 불리하다. 앞서 한국경제인협회(전경련)는 지난해 6월 "최저임금 상승이 일자리 상승에 미치는 영향
식음료 매장에 로봇 직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bhc 치킨이 튀김로봇을 적극 도입한다. bhc 치킨이 "튀김로봇(TuiiBot, 튀봇)"의 매장 도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달 ▲대구경대북문점에 이어 이달 4개 매장에서 튀봇을 추가 도입한다. 이로써 튀봇 운영 매장은 총 6개가 됐다. 이달 새롭게 튀봇을 도입한 매장은 ▲계룡엄사점 ▲일산덕이점 ▲제부도점 ▲금호점이다. bhc 치킨은 지난해 하반기 튀봇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LG전자와 튀봇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매장 확대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시범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확인하자 튀봇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7월 한달 동안에만 4개점이나 늘어났다. bhc는 연말까지 튀봇 매장이 30여개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치킨업계에서 조리 로봇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이유는 인건비 절감과 안전성 확보 때문이다. 고온의 기름으로 장시간 신선육을 튀겨야 하는데 로봇을
▲연만희(전 유한양행 회장, 유한재단 이사장, 향년 94세)씨 별세, 연태경(전 현대자동차 홍보 임원)·태준(홈플러스 부사장)·태옥씨 부친상, 심문자씨 남편상, 이상환(한양대학교 명예교수)씨 장인상, 문선미·최난희씨 시부상=1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7
최훈학 SSG닷컴 대표의 광폭 행보에 유통가가 들썩이고 있다. 취임 한달도 안돼 쿠팡을 겨냥한 듯한 멤버십을 출시하며 선전포고를 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신세계그룹 SSG닷컴(쓱닷컴)은 15일부터 그로서리 특화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쓱배송 클럽"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멤버십 혜택 중 유난히 눈에 띄는 항목은 "멤버십 갈아타는 고객 1만5000원 지원"이었다. 다음달 와우멤버십 이용료 인상을 앞둔, 참으로 절묘한 타이밍에 내놓은 서비스였다. 머니S는 쓱닷컴 재건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최 대표를 17일 화제의 인물로 선정했다. ━취임 직후 구조조정·신규 멤버십 출시 "광폭 행보"━ 최 대표는 2000년 신세계 입사 후 이마트 마케팅팀장, 담당을 거쳐 쓱닷컴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마케팅·영업 분야의 "통"으로 불린다. 이마트와 백화점을 두루 꿰고 있는 신세계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가 지난 6월19일 신임 대표가 됐을 때 업계는 쓱닷컴이 수익
국내 이커머스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SSG닷컴이 빠른 배송 멤버십 서비스로 쿠팡에 도전장을 냈다. 다음달 와우 멤버십 이용료 인상을 앞두고 탈쿠팡족을 잡기 위한 선전포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SSG닷컴은 지난 15일 그로서리 특화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쓱배송 클럽"을 론칭했다. 기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외에 그로서리 배달에 특화된 신세계 유니버스 쓱배송 클럽으로 이원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다.올해 국내 이커머스의 핵심 키워드는 "그로서리"와 "물류"다. 알리, 테무, 쉬인 등 해외 플랫폼이 국내 시장을 위협함에 따라 국내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포인트가 신선식품과 빠른배송이기 때문이다. 신세계는 그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을 강조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운영했지만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연회비를 3만원에서 4900원까지 파격적으로 내렸음에도 고객 유치 효과는 크지 않았다. 이번에 론칭한 쓱배송 클럽은 배송 혜택과 그로서리에 집중한 멤버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