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 결심·김건희 첫 재판… 서초동 '운명의 한 주'
법원의 동계 휴정기가 끝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운명을 가를 "슈퍼 위크"가 시작된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특검의 구형부터 체포동의안 표결 방해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재판까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법조계의 이목이 집중된다.11일 법조계 및 뉴시스 보도 등에 따르면 전국 각급 법원은 지난 9일부로 2주간의 휴정기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재판 일정을 재개한다.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3대 특검"의 주요 사건 재판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13일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에 대한 변론을 종결한다. 재판부가 "13일엔 반드시 종결하겠다"고 못 박은 만큼, 이날 공판에서는 내란 특검팀의 최종 의견 진술과 구형, 변호인단의 최종 변론, 피고인들의 최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