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잠원 본사 '5000억 매각' VS '자체 개발' 9월 윤곽
롯데건설이 5000억원 규모로 추산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 사옥과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오는 3분기 결론이 날 전망이다. 매각 또는 자체 개발 방안이 확정되면 사옥 이전이 예정돼 자문 결과에 따라 이전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2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올 하반기 본사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자문 결과가 도출될 예정으로 재임차 또는 이전 등 계획을 검토할 방침이다. 빨라도 여름 휴가가 종료되는 9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현재 본사 사옥과 부지 매각(개발)의 수익성 분석을 위한 자문을 의뢰한 상태다. 1978년 건립된 롯데건설 사옥은 연면적 약 1만㎡ 부지에 지상 5층 집합건물이다. 해당 지역은 인근 잠원 롯데캐슬2차, 한신 휴플러스12차,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잠원 훼미리 아파트 등이 있는 주거지역으로 공동주택(아파트) 용도 변경을 통해 개발할 수도 있다. 다만 자체 개발은 경기 변동과 미분양 등 리스크가 있다.롯데건설 측은 부지 사용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