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저는 쓸모 있는 도구"… 보수 텃밭서 '통합+경제' 강조(종합)
6·3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의 "험지"로 꼽히는 영남을 찾아 보수 텃밭 표심을 공략했다. 앞서 지난 9~10일 "3차 경청 투어"에서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영천, 칠곡, 김천, 성주 등 대형 유세차 진입이 어려운 중소 지역을 돌았던 이 후보는 불과 사흘 만에 다시 영남을 찾았다. "국민 통합"과 "경제 위기 극복"을 기치로 중도층은 물론 보수 유권자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이 후보는 13일 저녁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 2일 차의 마지막 유세를 마무리했다. 이날 선거운동은 경북 구미에서 시작해 대구, 포항을 거쳐 울산으로 이어졌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시작했던 민주당은 이날도 "광장 유세" 콘셉트를 유지하며 구미역 광장,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광장, 포항시청 광장, 울산 삼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유권자들과 만났다.━ "탈진영·탈이념" 강조하며 통합 메시지 거듭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