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청소용역업체 노조 "직접노무비 공평하게 지급하라" 규탄
부산시 동구 청소대행업체 노조가 "직접노무비를 공평하게 지급하고, 청소대행업체의 철저한 관리, 감독과 해당 업체에 대한 감사"를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부산지역 타 구·군에 비해 매우 낮은 기본 급여를 받고 있다"며, "용역근로자보호지침, 환경부 원가 산정 고시에 따른 시급 지급과 노조 가입 직원과 비가입 직원과의 차별 대우 등 부당행위에 대해 동구청의 철저한 감사"를 요구했다.11일 오후 동구청에서 열린 동구 생활 폐기물 수집, 운반 민간 위탁 업체 노조 30여명은 규탄, 집회를 통해 "청소 대행업체인 A, B 사 근로자들은 용역 계산서 상 2/3 수준의 임금을 받는 상태"라며, "직접노무비 원가 계산서대로 지급하라"라고 요청하고, "동구청은 해당 업체에 대한 감사를 철저히 시행해, 위법 시 경고 및 계약 해지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주장했다.노조에 따르면 20년 근무 연속 운전자의 경우 평균 월 급여가 270여만원으로, 부산진구, 수영구 등 다른 지역 370여만원에 턱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