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와는 전혀 무관하게 살아가던 주부, 기업의 중간관리자, 자영업자, 전업투자자. 느닷없이 태클을 걸어오기 전까지 이들에게 회계는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남의 일이었다. 회계에 대한 무지가 초래하는 치명적 결과를 겪고 나니 세상의 무엇보다 회계가 절실해졌다. '회계 전도사' 유관희 교수가 각각의 문제에 회계원리를 대입하고 응용해 해결해나가는 법을 알려준다.
유관희 지음 / 비즈니스맵 펴냄 / 1만3000원.
1미터 테두리 법칙
청중이 내 이야기를 잘 듣도록 하기 위해서는 청중의 세계에 한발 더 다가가야 한다. 사람은 1미터 테두리 안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1미터 안으로 들어가 생각해보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저절로 알게 된다. 강연 경험이 풍부한 노교수의 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잘 듣게 될지를 배워보자.
야마구치 요시유키 지음 / 전경아 옮김 / 지훈 펴냄 / 1만원.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부잣집 막내아들로 태어났지만 안정된 삶보다는 꿈이 있는 삶을 선택하여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우리나라 경제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가 탄생한 지 올해로 100주년이 됐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적 가치가 안정적 가치에 밀리고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창조와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들려준다.
박은몽 지음 / 명진출판 펴냄 / 1만2000원.
자기긍정의 힘 YES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에는 힘든 길과 쉬운 길, 두가지 길이 있다. 힘든 길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면서도 일 걱정에 잠도 못 자고, 절대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애써 힘든 길을 걸으며 넋두리를 늘어놓기 일쑤다. 저자는 이미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쉬운 길에 들어서서 장애물을 쉽게 뛰어넘을 것을 주장한다.
조 비테일 지음 / 황소연 옮김 / 라이프맵 펴냄 / 1만2000원.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긴 거지?' 살다 보면 이렇게 외마디 비명을 지를 때가 있다. 그럴 때 사람들은 대부분 하늘을 원망하고 주변에서는 자신이 그런 일을 겪지 않은 것에 안도한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예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희망의 홀씨를 발견할 수 있다. 커다란 시련을 겪은 24명의 장애우들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승복 외 지음 / 부키 펴냄 / 1만1000원.
내가 살던 용산
새벽 경찰특공대의 강제진압으로 다섯명의 철거민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 참사가 벌써 일년이 지나갔다. 여섯명의 만화가가 유가족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신 분들이 살아온 흔적을 추적했다. 철거민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 충격적인 사건과 다양한 쟁점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김성희 외 지음 / 보리 펴냄 / 1만1000원.
요새 젊은 것들
'요새 젊은 것들'은 해묵은 시빗거리다. 이집트 벽화에서조차 '요새 젊은 것들'에게 혀를 차는 말이 새겨져 있다 최근 대한민국의 20대는 동네북 신세다. 촛불을 처음 발화시킨 10대 여고생과 비교해 홀로 스펙 쌓기에 여념 없는 오늘의 20대는 바로 위세대인 386들로부터 '20대 X새끼'라는 비아냥까지 들을 정도다. 20대를 둘러싼 논쟁과 비판에 대해 9명의 20대가 입을 열었다.
단편선 외 지음 / 자리 펴냄 / 1만2000원.
빵과 자유를 위한 정치
벌써 2년이 지났다. 아직 3년이나 남았다. 현 정부의 출범을 두고 여러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진보적 정치학자의 시각은 어떨까. 현정부의 출범을 가능케 했던 민주화 운동진영의 잘못에 대한 자기성찰로부터 시작하여 현 정부 집권 2년 동안의 한국정치와 한국사회의 퇴행적 변화에 대한 분석, 그리고 향후 진보진영의 과제를 제시한다.
손호철 지음 / 해피스토리 펴냄 /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