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이 퇴직금을 모아 부도기업에서 10년 연속 흑자기업으로 탈바꿈한 키친아트의 성공과 좌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명밖에 안 되는 소수의 직원임에도 700억원의 매출액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문제가 생기면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모두가 책임을 나누고, 열심히 일하며 생긴 결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나누었기 때문이었다.
정혁준 지음 / 청림출판 펴냄 / 1만3000원.
서울지엔느
30세를 바라볼 때쯤 되면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고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 꿈과 사랑을 잃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은 30대만이 열 수 있는 인생의 문들이 있다고 주장하며, 막연한 두려움과 자포자기의 심정이 아니라 늦겨울에 봄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열어갈 준비를 할 것을 주문한다.
이기주 지음 / 무한 펴냄 / 1만2700원.
엘리어트 파동이론
시장 분석의 현실적인 목표는 매수를 위한 저점과 매도를 위한 고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책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이런 목표에 부합하는 분석방법이며, 집단 심리에 따라 형성되는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피보나치 수열 등과 같은 수학적 자연법칙으로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음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A.J.프로스트 외 지음 /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펴냄 / 1만6900원.
디테일 경영
수많은 경쟁자와 정보들로 인해 기업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이런 저수익의 시대를 극복하는 방법은 매출이 아니라 절약이다. 내부 낭비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여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애플, 나이키, 월마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수익창출 비법을 공개하고,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알려준다.
왕중추 지음 / 허유영 옮김 / 라이온북스 펴냄 / 1만3000원.
주신의 한 수
전설적인 기관투자자들을 직접 찾아 들은 그들의 성공 여정, 그들이 저지른 실수, 그런 실수를 있게 한 투자상의 허점, 거기에서 얻은 교훈과 전략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3대째 투자 가업을 이어온 크리스 데이비스가 너무 거대한 사업 확장으로 블랙박스가 되어버린 AIG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이야기, 매도프의 폰지 사기 등을 통해 투자 원칙을 반드시 고수할 것을 조언한다.
스티븐 L.바이스 지음 / 최은정 옮김 / 비전코리아 펴냄 / 1만8500원.
위험한 소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던 서자가 활빈당을 규합하고, 조선 밖으로 나가 율도국을 세운다는 초현실적인 영웅담 홍길동전. 그러나 오리지널 버전은 당시 시대적으로 너무 위험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대중에게는 각색된 내용이 유포되었다는 설이 있다. 각색하여 유포시킨 자는 과연 누구일까. 홍길동전의 탄생에 얽힌 미스터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송수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2000원.
위대한 수학
가장 기본적이고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학사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50개의 핵심 개념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고, 풍부한 예시를 들어 풀어낸다. 기본적인 0과 숫자 체계, 파이, 무한 등의 기원에서부터 수학자들의 이야깃거리인 위상기하학, 페르마의 정리, 리만 가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토니 크릴리 지음 / 김성훈 옮김 / 지식갤러리 펴냄 / 1만5000원.
진심은 넘어지지 않는다
능수능란하게 아부하는 법, 교묘한 전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 내 패를 들키지 않고 협상하는 법 등을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직장인이라면 갖춰야 할 자세라고 여겨졌던 처세 통념들을 반박한다. 성공의 모든 요소를 갖춘 사람도 진심이 빠져 있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진심이야 말로 인생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전략임을 역설한다.
하우석 지음 / 리더스북 펴냄 /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