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성군 세종대왕과 과학자 장영실의 '조선 부흥 프로젝트'가 고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서울문화재단이 고궁뮤지컬 <천상시계>를 경희궁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하늘을 읽을 줄 아는 남자 장영실, 부강한 자주국가 건설을 꿈꾸는 임금 세종, 풍류를 아는 음악가 박연,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 장군 이천 등이 주인공이다. 조선 건국 초기에 명나라에 맞서 조선의 부국강병을 이루어낸 영웅들의 대서사시와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경희궁 숭정전을 무대로 야외에서 진행되며 국악 리듬 위에 현대적인 선율을 얹어 정악과 민속악을 넘나드는 24곡의 뮤지컬 넘버로 구성돼 있다. 세종 역은 배우 최종원과 여균동이 맡는다. 장영실 역은 <울지마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 역을 맡았던 전재홍이, 장영실을 사랑한 여인 예성 역은 <겨울연가> 등에 출연한 최수진이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usicalthewatch.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0월1일까지. 경희궁 숭정전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4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