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과 음악을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어린 시절의 빛나던 순간을 마주한다.
연극 <터키 블루스>는 두 남자가 그려내는 진한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직접 터키에서 촬영한 영상들과 현지에서 겪은 경험들이 무대에 고스란히 펼쳐지며, 이에 더해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통해 연주하며 선보이는 노래들은 공연의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박선희 연출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터키를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친구와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나도 저런 시절, 저런 친구가 있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대학로에 인도 열풍을 몰고 왔던 <인디아 블로그>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기존 연극과는 다른 특별한 형식을 통해 여행과 여행에 얽힌 아련한 추억의 정서를 전할 예정이다.
10월27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